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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친선협회장, 부산국제고에서 특강 개최 2016-09-23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2016921일에 부산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UAE 친선협회장을 초청하여 아랍저명인사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후메이드 알하마디 한-UAE 친선협회장은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에 대한 아랍인들의 이해 제고와 양국간 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외교 사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하마디 회장은 2002년 미국 유학 시절 여름 방학 동안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다 처음 방문하게 된 한국에 깊은 인상을 받아 한국어 및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독학하며 한국을 배워오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그간 한국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해온 알하마디 회장은 아부다비의 한 신문사가 한국에 관한 기사를 실으며 그

밑에는 일본 관련 사진을 게재하자 직접 신문사에 연락하여 정정을 요구했던 일화를 설명하여 학생들의 환호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이 아직 아랍에 대해 아직 낯선 것과 마찬가지로 아랍에미리트에서도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앞으로 양국이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이해하며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바라고 본인이 맡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밖에도 아랍과 중동의 차이점, 아랍에미리트의 역사, 문화, -UAE 관계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며 특강에 참석한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특강 후에는 아랍, 이슬람, -UAE 친선협회 사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답변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열렬한 호평 속에 개최된 이번 특강은 미래의 차세대 지도자가 될 고등학생들에게 아랍 및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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