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주한아랍외교단 특강 시리즈로 2016년 11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학부 및 국제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한레바논대사대리 특강이 개최되었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엘리아스 니콜라스 주한레바논대사대리는
“레바논의 다원주의: 교훈과 도전과제(Lebanon Pluralism: Lessons & Challenges)”
시작하여 문화 다양성, 레바논의 역사, 정치, 헌법, 대테러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펼졌습니다.
특히 레바논은 이슬람 국가라고 편견을 가진 학생들에게 인구 절반이 기독교인들로 구성되었으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국가이고, 팔레스타인 및 시리아 난민들을 수용하는 배경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
하였습니다.
강연 후에는 레바논의 여성 인권, 포퓰리즘, 시리아·팔레스타인·이스라엘과의 관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답변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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