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삼성물산, 사우디 건설업계 '톱50' 선정 2015-01-26

삼성물산이 중동 지역 건설전문지 컨스트럭션 위크(Construction Week) 아랍어판이 선정한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업계 톱50'에 선정됐다.

2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컨스트럭션 위크 아랍어판은 지난해 사우디 건설시장에서 매출규모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건설사, 시행사,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50개 회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은 삼성물산이
유일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 11월 쿠라야 복합발전 프로젝트가 무재해 2000만인시를 달성해 발주처인 사우디
전력공사(SEC) CEO까지 직접 참여해 삼성물산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사우디 시장에서 고객들이 주신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물산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킹압둘라 금융가 중심에 알라지뱅크 본사와 42층 높이의 타다울 타워 건축공사 외에도 2018년 말에 사우디 첫 지하철망이 될 22억달러 규모의 리야드 지하철 공사와 1700㎿ 규모의 라빅2 민자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 (2015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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