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법무법인 지평, 중동 진출 기업들 위한 세미나 열어 2015-05-20
법무법인 지평 배지영 변호사가 19일 중동지역 진출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중동지역 건설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제공

법무법인 지평은 19일 영국 법무법인 핀센트 메이슨(Pinsent Masons LLP)과 공동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지역 국제 프로젝트 동향과 법률적 시사점 고찰’이란 제목의 세미나를 열었다.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지평 류혜정 변호사가 ‘국제건설 프로젝트에서 계약 권리 보호 및 분쟁 회피 방안’, 배지영
변호사가 ‘중동지역 건설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하여 특히 유의할 법적 쟁점’을 각각 발표했다. 핀센트 메이슨
측에서는 마크 레이몬트 변호사와 빈센트 코너 변호사가 나서 ‘중동지역 건설·에너지 프로젝트에서 한국 회사들 계약권리의 집행에 관한 주요 쟁점’이란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최근 중동지역 국제프로젝트의 동향과 법률적
시사점을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핀센트 메이슨은 중동지역에 진출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로펌이다. 특히 건설, 자원, 에너지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고객 기업들 사이에 명성을 누리고 있다. 지평은 이날 발표자 중 한 명인
배 변호사를 핀센트 메이슨에 파견해 근무토록 하고 있다.


지평 이훈 미국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고 있는 중동지역의 정세와 경제 상황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고, 중동지역 국제 프로젝트 참여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세계일보 (2015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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