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삼흥전력, 이라크 현지 근로자 대상 기술교육 실시 2015-06-23
전기·통신·소방공사 전문기업 삼흥전력(대표 정석만)이 이라크 현지 공사를 수주한 데 따라 현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삼흥전력은 현지 근로자들에게 전문 기술 교육과 품질 의식 향상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 적응 훈련 △검사 집중 교육 △제작 훈련 등이다.

삼흥전력, 이라크 현지 근로자 대상 기술교육 실시

삼흥전력이 수주한 이라크 현지 현장/사진제공=삼흥전력


‘현장 적응 훈련’은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적응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기초 교육이다.

‘검사 집중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구와 도구에 대해 안전 사용법을 가르쳤다. ‘제작 훈련’은 기초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가 전기·계장 공정에 쓰이는 케이블 트레이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교육이다.


삼흥전력은 현지에서 ‘직원 인센티브제’도 운영한다. 근로자들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이들이 자발적으로 공정률 향상에 기여하도록 한 것이다.

삼흥전력 관계자는 “이번 기술 교육은 현장 주변 대학생들을 선발해 관리자급으로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투자를 통해 현지 공사 수주량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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