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스노우디져트카페 전문점 스노우베리(눈꽃빙수), 중동진출 MOU 체결 2015-07-30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팥빙수 등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간식을 찾기 마련이다.
그 중에 최근 눈꽃빙수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별미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 가든 호텔에서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 정명근 대표와 아랍에미레이트(UAE) 현지법인
기업 Golden Corner Trading investment LLC 진석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Golden Corner Trading investment LLC는 아랍에미레이트의 현지법인으로 카타르의 대기업그룹인 알아티아 그룹과의 MOU가 체결돼 있는 기업이다. 무엇보다 이번 전략적 MOU는 세계 비즈니스의 허브라 불리는 아랍
에미레이트와 국내 최초로 맺어진 업무체결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중동은 20억 명에 육박하는 시장 파괴력과 성장 잠재력으로 인해 예전부터 국내 여러 기업에서 진출을 꿈꾸는 곳 중 하나로 손꼽혔다. 하지만 엄격한 형벌과 규정의 이슬람 율법을 고수하는 이슬람 국가인 만큼, 이슬람권 국가에 음식이나 의약품 등을 수출하려면 할랄 인증마크, 일종의 품질보증마크를 받아야 하는 등 국내 기업들이 진출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에 진출하게 된 스노우디저트 전문점 스노우베리(snowberry)는 국내 눈꽃빙수
프랜차이즈 전문점 빙스퐁과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를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 및 인수합병(M&A)하는 전문기업인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가 제휴를 통해 개발한 디저트 브랜드다.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 정명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빙스퐁과 함께 호흡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스노우디저트 전문점 스노우베리는 단순한 눈꽃빙수 전문점이 아닌 한국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오는 10월 중동 최대 규모인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하며 세계적인 파트너사에 한국
전통디저트 문화를 알리고 이후 중화권 및 동남아로 진출할 예정이다”며 전략적 의지를 전했다.



출처 : 데이터넷 (2015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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