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SIS/테러관련 상황
o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비영리재단인‘ANTIWAR.COM’에 따르면 1월 한 달 간 362명의사망 및 부상자 발생(전년도까지 자료 출처인 UNAMI통계는 금년부터 발표되지 않음. 이에 따라 금년부터 ANTIWAR.COM 자료를 활용예정이며, 동 통계수치는 기존 UNAMI 통계 수치와 다소 상이할 수 있음).
- 사망 : 184명(민간인 45명, 치안인력 25명, 전투원(Militants) 65명, PKK 전투원 49명)
※ PKK 사망자(49명) : 터키와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충돌
- 부상 : 178명(민간인 84명, 치안유지병력 94명)
- 전월(‘18년 12월)과 비교
․ 부상자는 감소하였으나 사망자 대폭 증가(+69명)
구 분 | 계 | 사 망 | 부 상 |
‘19. 1월 | 362 | 184 | 178 |
‘18. 12월 | 365 | 115 | 250 |
증 감 | -3 | +69 | -76 |
․ 민간인 사상자 증가(+46명)
구 분 | 계 | 사 망 | 부 상 |
‘19. 1월 | 129 | 45 | 84 |
‘18. 12월 | 83 | 32 | 51 |
증 감 | +46 | +13 | +33 |
- 향후 ISIS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 민간인 대상 테러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ISIS 주요 활동지역 : Niveveh, Diyala, Salahuddin, Kirkuk, Anbar주, Baghdad 외곽 지역
o 은신중인 ISIS 잔여세력(Sleeper Cell)에 의한 산발적인 테러행위(자살IED 공격, 살인, 납치, 암살 등)가 지속적으로 발생 중
- Salahuddin주 보건부에 따르면 급조폭발물(IED) 폭발로 나들이 나온 어린이 2명 사망을 포함한 일가족 6명의 사상자 발생(2.1보도)
- Karbala주, 오토바이를 탄 무장인원이 Dr.Alaa Mashzoub 작가의 집 앞에서 작가를 암살(2.2보도)
- 기타 IED 폭발로 인한 부상자 다수 발생
2. 치안 및 기타
o 주재국 의회 안보국방위원회(Security and Defense Committee)는 미군의 시리아 철수는 이라크(특히Anbar주)의 치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2.2보도)
- 한편, 동 위원회의 Falih al-Eissawi 의원은 이라크군이 거둔 성과는 연합군의 지원 하에 얻어진 것이고 이라크군의 발전과 지원을 위한 연합군의 이라크 주둔에 지지를 표명함.
o Nineveh주 PMF 작전부사령관은 PMF가 Mosul 북쪽지역에서 진행된 미군의 순찰활동을‘계획된 도발’로 간주하여 이를 저지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미군이나 연합군 측에서는 동 사항에 대한 어떠한 발표도 없었음(2.2보도).
o Anbar주 PMF 사령관은 시리아 국경너머 Al-Dagoor 지역의 ISIS에 포격을 가했다고 발표(2.1보도)
- 또한 동 사령관은 국경인근 지역의 ISIS 움직임을 감시하고 타격하여 이라크 지역으로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고 언급
o 쿠르드 Sulaimani주의 이라크 연방 경찰 검문소에서 연방 경찰과 검색을 받던 2명의 쿠르드 Peshmerga 병력이 논쟁을 일으켰으며, 끝내 총격이 발생(2.1보도)
- 검문소에 총격을 가한 인원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조사 후 2명의 Peshmerga 병력을 풀어주었고 긴장상태는 해소됨.
3. 이라크 국내 동향
(중앙정부 – 쿠르드 지방정부간 관계)
o 현 Nechirvan Barzani 쿠르드 지방정부(KRG) 총리는 2.1 KDP, PUK 폭탄테러 추모식에서 중앙정부와 KRG간 관계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는 등 전반적으로 작년 신정부 출범 이후부터 시작된 양측간 화해 분위기 지속
- Safin Dizayee KRG 대변인은 2019년 연방 예산이 KRG의 요구(전체 예산의 17%)를 모두 충족치는 못하였으나, 12.67%가 배정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언급
(Kikuk 문제)
o 인적 구성에서 쿠르드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Kirkuk에서 KDP와 PUK간 갈등으로 수니계 출신인 Saeed 주지사 대리가 정부를 장악하고 있었으나, 최근 KDP-PUK간 권력 배분 합의에 따라 페쉬메르가의 Kirkuk 복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
- Abadi 전 총리, Al-Kaabi 국회 제1부의장 등은 이에 심각한 우려 표명
o 미국 대사관이 Kirkuk의 아랍계, 쿠르드계, 투르크계 지도자를 소집하여 중재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쿠르드(PUK)는 페쉬메르가의 복귀를 원하는 반면, 아랍계, 투르크계는 이에 강하게 반대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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