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이라크 주간정세 (2019.01.28-02.03) 2019-02-07

1. ISIS/테러관련 상황

 

o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비영리재단인‘ANTIWAR.COM’에 따르면 1월 한 달 간 362명의사망 및 부상자 발생(전년도까지 자료 출처인 UNAMI통계는 금년부터 발표되지 않음이에 따라 금년부터 ANTIWAR.COM 자료를 활용예정이며동 통계수치는 기존 UNAMI 통계 수치와 다소 상이할 수 있음).

사망 184(민간인 45치안인력 25전투원(Militants) 65, PKK 전투원 49)

※ PKK 사망자(49) : 터키와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충돌

부상 : 178(민간인 84치안유지병력 94)

전월(‘18년 12)과 비교

․ 부상자는 감소하였으나 사망자 대폭 증가(+69)

 

구 분

사 망

부 상

‘19. 1

362

184

178

‘18. 12

365

115

250

증 감

-3

+69

-76

․ 민간인 사상자 증가(+46)

구 분

사 망

부 상

‘19. 1

129

45

84

‘18. 12

83

32

51

증 감

+46

+13

+33

향후 ISIS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서 민간인 대상 테러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ISIS 주요 활동지역 : Niveveh, Diyala, Salahuddin, Kirkuk, Anbar, Baghdad 외곽 지역

 

o 은신중인 ISIS 잔여세력(Sleeper Cell)에 의한 산발적인 테러행위(자살IED 공격살인, 납치암살 등)가 지속적으로 발생 중

- Salahuddin주 보건부에 따르면 급조폭발물(IED) 폭발로 나들이 나온 어린이 2명 사망을 포함한 일가족 6명의 사상자 발생(2.1보도)

- Karbala오토바이를 탄 무장인원이 Dr.Alaa Mashzoub 작가의 집 앞에서 작가를 암살(2.2보도)

기타 IED 폭발로 인한 부상자 다수 발생

 

 

2치안 및 기타

 

주재국 의회 안보국방위원회(Security and Defense Committee)는 미군의 시리아 철수는 이라크(특히Anbar)의 치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2.2보도)

한편동 위원회의 Falih al-Eissawi 의원은 이라크군이 거둔 성과는 연합군의 지원 하에 얻어진 것이고 이라크군의 발전과 지원을 위한 연합군의 이라크 주둔에 지지를 표명함.

 

o Nineveh주 PMF 작전부사령관은 PMF가 Mosul 북쪽지역에서 진행된 미군의 순찰활동을계획된 도발로 간주하여 이를 저지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미군이나 연합군 측에서는 동 사항에 대한 어떠한 발표도 없었음(2.2보도).

 

o Anbar주 PMF 사령관은 시리아 국경너머 Al-Dagoor 지역의 ISIS에 포격을 가했다고 발표(2.1보도)

또한 동 사령관은 국경인근 지역의 ISIS 움직임을 감시하고 타격하여 이라크 지역으로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고 언급

 

쿠르드 Sulaimani주의 이라크 연방 경찰 검문소에서 연방 경찰과 검색을 받던 2명의 쿠르드 Peshmerga 병력이 논쟁을 일으켰으며끝내 총격이 발생(2.1보도)

검문소에 총격을 가한 인원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경찰은 조사 후 2명의 Peshmerga 병력을 풀어주었고 긴장상태는 해소됨.

 


3이라크 국내 동향

 

(중앙정부 – 쿠르드 지방정부간 관계)

 

현 Nechirvan Barzani 쿠르드 지방정부(KRG) 총리는 2.1 KDP, PUK 폭탄테러 추모식에서 중앙정부와 KRG간 관계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는 등 전반적으로 작년 신정부 출범 이후부터 시작된 양측간 화해 분위기 지속

- Safin Dizayee KRG 대변인은 2019년 연방 예산이 KRG의 요구(전체 예산의 17%)를 모두 충족치는 못하였으나, 12.67%가 배정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언급

 

(Kikuk 문제)

 

인적 구성에서 쿠르드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Kirkuk에서 KDP와 PUK간 갈등으로 수니계 출신인 Saeed 주지사 대리가 정부를 장악하고 있었으나최근 KDP-PUK간 권력 배분 합의에 따라 페쉬메르가의 Kirkuk 복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

- Abadi 전 총리, Al-Kaabi 국회 제1부의장 등은 이에 심각한 우려 표명

 

미국 대사관이 Kirkuk의 아랍계쿠르드계투르크계 지도자를 소집하여 중재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쿠르드(PUK)는 페쉬메르가의 복귀를 원하는 반면아랍계투르크계는 이에 강하게 반대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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