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정치․안보 동향
가. 중동 평화안보 이슈 관련 장관급 회의 참석
o Khalid 외교장관은 폴란드에서 2.13-14간 개최된 중동의 평화와 안보(Summit on Peace and Security in the Middle East) 제하의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역내 안정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공동 행동을 촉구
- Khalid 장관은 금번 회담을 개최한 미국에 대해 역내 안보와 평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역할에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이란의 테러에 대항하는 바레인의 기여를 높이 평가
- 아울러 Khalid 장관은 Jacek Czaputowicz 폴란드 외교장관과 면담을 통해 양국의 협력 증진과 우호관계 발전방향을 논의
나. 하원 자국민 고용 정책 강화 안건 제출
o 5명의 하원은 2.14 공공 및 민간부분에 걸쳐 자국민의 고용 정책(Bahrainisation)을 강화하는 목적의 개정안을하원의장에게 제출
- 동 안건을 제출한 하원은 주재국민 실업자가 많은 상황에서 외국인을 고용하여 높은 임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특히 바레인 기업인 걸프항공(Gulf Air) 및 Alba(알루미늄 제련기업)에서의 보다 많은 자국민 우선 고용 정책을 강조
※ 자국민 고용 정책(Bahrainisation) : 1996년 이래 기업내 전체 근로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자국민으로 채용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자국민들의 고용안정 및 확대를 추구
2. 경제․사회동향
가. 2018년 취업박람회 성과 보고
o Jameel 노동사회개발장관은 2018년 7차례에 걸친 취업박람회를 통해 2,652개의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기록을발표하고 금년에는 10차례의 취업박람회를 개최 예정이라고 밝힘.
- 동 장관은 2018.1월 바레인 여성최고위원회(SCW)의 협조 아래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교육, 보건,관광 등의 분야의 박람회를 통해 6,299개의 일자리가 제공되었으며 그중 2,652개의 고용 기록을 설명
나. 글로벌 연결지수 세계 22위 기록
o 종합물류기업인 DHL은 세계 16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5차 글로벌 연결지수(Global Connectedness Index) 평가에서 바레인의 22위 기록하였다고 발표(MENA 지역 3위)
- 동 조사는 무역, 자본, 정보 등의 국제적 흐름을 분석하여 평가되었으며 네덜란드(1위), 스위스(3위), 벨기에(4위)등 상위 10개국이 유럽지역 국가이며 MENA 지역은 UAE(5위), 이스라엘(17위), 카타르(45위), 사우디(47위), 쿠웨이트(57위), 오만(95위) 순임.
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o 바레인 최대 영자일간지 Gulf Daily News가 1,625명을 대상으로 소비심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72%가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다고 답변
- 금번 설문조사는 SNS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응답자는 물가상승으로 쇼핑몰 방문 및 외식을 자제하는 등 여가, 문화비를 줄이고 있다고 언급
※ 바레인의 ▲담배 및 청량음료 과세(2017.12월), ▲휘발유가격 인상(2018.1월), ▲부가가치세 시행(2019.1월) 등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음.
라. 체육의 날(2.12) 행사 개최
o 바레인 올림픽위원회가 2.12(화) 국민의 건강한 삶 실현을 목표로 제14차 바레인 체육의 날(Bahrain Sports Day)을 개최함에 따라 모든 정부 및 관련기관 근로자는 오전 근무 후 부처별 체육행사에 참가. 끝.
* 출처 : 주재국 주요 언론
주바레인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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