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이라크 대외관계 동향 및 주재국 인도적 상황 (2019.02.18-02.24) 2019-02-26

1. 대외관계 동향 

o 미 중부군 사령관 Joseph Votel은 2.17(일) 주재국 Barham Salih 대통령, Adel Abdul Mahdi 총리 및 Al-Halbousi 국회의장 외 여러 정부 인사들과 각각 면담을 갖고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
- Joseph Votel 사령관은 앞으로도 이라크 내 테러를 종식시키고 안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이라크 군인들의 훈련 및 지역 안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2.17보도)

o 주재국 국회의장 al-Halboosi와 대표단은 독일 연방하원 의장의 초청으로 베를린에 공식 방문하여 양자관계, 안보, 재건 및 경제 협력에 관해 논의(2.19보도)

o 주재국 Barham Salih대통령은 2.20(수) 바그다드 대통령궁에서 쿠웨이트 산업 통상부 장관 및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무역 협력 강화 및 이라크 재건에 대해 논의(2.20보도)


2. 주재국 인도적 상황 및 지원 동향

o Mike Pence 미국 부통령은 대외원조에서 종교를 최우선에 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미 국무부 산하 대외 원조기관 국제개발처(USAID)의 이라크에 대한 원조에서 현지 기독교인들에 대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2.19보도)
※ 동 지원에는 야지디족을 포함한 이라크 소수인종도 포함
※ 펜스 부통령은 2017년 말 백악관 회의에서 이라크 지원을 위한 유엔 프로그램에 배정됐던 USAID의 자금 7천500만 달러 가운데 5천500만 달러의 재배정을 제안
- 당초 동 자금은 유엔을 통해 이슬람국가(IS)로부터 해방된 이라크 지역 복원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펜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라크 내 기독교 주민들과 소수인종 지원에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
- 이후 미 국무부와 USAID는 펜스 부통령실의 압박에 따라 기독교인과 다른 중동 소수민족을 위한 3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고 2017.10 이후 2018.10까지 주재국 기독교인과 소수민족 지원에 총 2억 8천400만 달러가 지원됨.

o 호주 정부는 ISIS로부터 해방 된 지역에 남아있는 폭발물 제거를 돕기 위해 이라크 United Nations Mine Action Service(UNMAS)에 150만 미불 지원(2.18보도)

o 유럽연합(EU)은 이라크 안정화 기금을 위해 United Nations Assistance Mission for Iraq(UNAMI)에 5천만 유로 기부(2.20보도)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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