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재국 경제 동향
o 주재국 언론은 2.17(일)부터 쿠르드지역과 이라크간 세관검문소를 철수하고 관세를 일원화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Duhok에서 화물을 적재한 트럭이 Mosul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2.18보도)
o 주재국 관세청은 △무허가 의약품, △군복, △화폐, △사진장비, △모든 종류의 식물, △이란산 차, △아랍어 경고문구가 없는 담배, △성적인 인쇄물 등을 수입금지 품목으로 명시하여 발표함(2.19보도).
o 주재국 산업부는 중동 최대 규모인 연 50만 톤 규모로 철강을 생산하는 제철소를 2020년부터 가동한다고 발표(2.19보도)
※ 동 철강공장은 1970년 초 설립되었지만 1990년대 미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어 2003년 운영이 전면 중단된 바 있음.
o 세계금위원회(WGC)는 이라크 중앙은행이 2018년말 기준으로 96.3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이란 제재와 정치적 위기상황에 대비해 이라크가 금보유량을 늘렸다고 지적(2.20보도)
※ 이라크는 금 보유량에서 세계 37등에 해당함.
2. 에너지 관련 동향
o 북부석유회사는 KRG에 Safia 유전지대 관할권을 연방정부에 반환해 달라고 요구(2.21보도)
※ Safia 유전은 2015.4월 KRG 로 관할권이 넘어간 이후 3천 배럴/일씩 원유를 생산하고 있음.
o GE는 주재국 전력부의 Al Qudus 발전소 프로젝트 관련 최첨단 9E 가스 터빈을 설치했으며 추가로 125MW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2.21보도)
o 영국수출금융(UKEF)은 바그다드 인근 Al Mussaib 발전소 초기 보수공사를 위해 3,020만 유로를 지원한다고 발표(2.21보도)
- 동 프로젝트는 320MW급 가스터빈 복구를 통한 발전효율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그다드 주민들에게 기본전력 공급을 지원할 예정임.
3. 주변국과의 경제 및 에너지 협력
o 모스크바를 방문한 이라크 총리 비서실장 대행 Abdulkarim Hashim Mustafa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도 미불이 아닌 다른 화폐로 결제하는 조건으로 이란산 에너지를 지속 수입할 것이라고 언급(2.20보도)
o 이라크 주재 이란 상무관은 이란산 양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2020년에는 양탄자 수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2.24보도)
- 이란무역진흥기관에 따르면 이라크는 매년 2.5억 미불 상당의 양탄자를 터키, 중국, 이집트 등에서 수입하고 있음.
※ 이라크에서 이란산 양탄자에 대한 수요가 높으나 현재까지 수요의 5%만 충족하고 있는 상황이었음.
o 이란 Khuzistan 주 정부 관계자는 올해 3월 말까지 대 이라크 수출이 20억 미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전년 같은 기간 Khuzistan 주의 해외 수출이 59억 미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높은 비율이라고 언급(2.21보도)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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