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요르단 주간 경제 동향 (2019.02.24-02.28) 2019-02-28

1. 경제

 1) 요르단 정부런던 이니셔티브 관련 기자회견 개최

   o 압둘라 국왕은 2.27(런던 이니셔티브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해 정부의회학계 등 인사들과 만나 지역 정세 및 주요 사안들에 대한 요르단의 입장에 대해 설명함.

     - 압둘라 국왕은 2.28(런던 이니셔티브에서 기조 연설 예정임.

 

   o 메이 영국 총리는 2.28(런던 이니셔티브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요르단의 안정 및 번영을 지지하는 영국의 입장을 재확인하고요르단 경제 성장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임.

      - 또한요르단에 대한 25천만미불의 세계은행 유상지원개혁 지원을 위한 영국중앙은행 및 요르단중앙은행 간 파트너십,세계은행 주도의 신규 신탁기금에 대한 1,400만파운드(1,860만미불기여인프라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민관협력 등도 발표할 예정임.

 

   o 라자즈 총리는 2.26(런던 이니셔티브 요르단 대표단장으로 런던을 방문하고, 2.27(런던 이니셔티브에 앞서 개발도상국 채권 투자 전문 투자기금 대표들과 만나 요르단 정부가 최근 이행한 경제금융 개혁법률 및 규정 시행 등에 대해 설명하고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함.

     - 아울러수출 증대교역 활성화주변국 재건을 위한 거점으로서 요르단의 지리적 장점을 강조하고이라크와의 국경 재개 및 다수의 경제 협약 체결 등 이라크와의 경제 협력을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함.

     - 라자즈 총리는 금번 런던 이니셔티브가 시리아 난민 지원에 집중했던 이전 회의들과는 다르게 요르단의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앞으로 요르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함.

     - 구네이맛 공보장관 겸 정부대변인은 런던 이니셔티브가 요르단과 요르단의 개혁 노력을 지지하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반영한다고 하고요르단 정부는 경제 개혁기업 및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다양한 분야의 투자 기회에 대해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함.

     - 카나크리에 재정부장관은 요르단이 이행한 IMF 경제 개혁 프로그램이 경제 자립도 향상예산 적자 축소 등을 목표로 했었다고 하면서 개혁 조치 및 경제 성장을 통해 다음 5년간 현 94%에 달하는 정부 부채 GDP 비율을 80% 이하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2) 2018년 요르단 총 수출 증가

   o 2018년 요르단 총 수출은 659,300만미불로 2017년 대비 3.6% 증가하였고수입은 2027,400만미불로 1.4% 감소함. (요르단 통계청 집계)

     - 주요 수출 증가 품목은 의류(11.6%), 가성칼리(16.1%), 비료(13.1%) 등이었고제약(0.1%), 과일 및 채소류(18.4%), 인산염(8.1%)등은 수출이 감소하였음.

     - 수입 면에서는 원유 및 휘발유 제품(20.2%), 기계전기기기 및 부품(2.4%), (16.6%), 플라스틱(3.7%) 수입이 증가하였고차량오토바이 및 부품(22%), 기계류 및 부품(24.1%) 수입이 감소하였음.

 

 3) 2018년 요르단 관세청 수입

   o 2018년 요르단 관세청 수입은 21억미불에 달함.

     - 관세청은 2018년 터키와의 FTA가 종료된 후 터키 제품에 20-30%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이에 따라 2019년 관세 수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o 관세청은 2019년 들어 총 20만보루의 담배 밀반입 시도를 적발했으며 이 중 75%는 요르단-시리아 국경에서 발견한 것이라고 밝히고관세청에 밀수품 판매업소 폐쇄 권한을 부여하도록 법안 개정을 요청했다고 언급함.

 

 4요르단 투자청프로젝트 면세 신청 접수 현황

   o 요르단 투자청은 2.24(투자인센티브 담당국이 2019년 현재까지 총 471건의 프로젝트 면세 신청 절차를 접수했다고 발표함.

     - 여기에는 경제개발구역 내 프로젝트 174개발구역 외 134이전 투자법 하 운영 프로젝트 102정부 면세 조치로 수혜받은 프로젝트 61건 등이 포함됨.

     - 면세 신청 프로젝트의 90%가 승인되었고, 2.3%는 면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각되었음.

   ※ 면세 신청 검토위원회는 산업통상조달부관세청소득판매세국관광부노동부육로교통위원회 및 민간 부문 대표들로 구성되어 최소 주 1회 만나 신청서를 검토함.

 

 5) 라자즈 총리이라크 산업광물부장관과 회담

   o 라자즈 총리는 2.23(주부리 이라크 산업광물부장관과 만나 경제 및 교역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고이를 위해 최근 양국간 체결된 협약을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또한양국 국경지대에 계획 중인 공동 경제 구역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요르단 정부는 현재까지 구역 위치 지정, 2㎢에 달하는 부지 할당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함.

 

   o 라자즈 총리는 이라크 기업인들과도 별도 간담회를 갖고 협력 확대 전망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합작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이라크 투자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 의향을 재확인함.

     - 쉐하데 투자담당 국무장관은 지난 몇 달간 체결된 협약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한 협의회가 양측간 긴밀하게 개최되고 있다고 밝힘.

 

   o 한편함무리 산업통상조달부장관과 주부리 이라크 장관은 별도 개최된 요르단-이라크 기업 포럼에 참석해 최근 체결된 협약들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 간 협력 및 투자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장려함.

 

 6) 요르단인도 물품 지원 수혜

   o 요르단은 2.26(인도 정부로부터 의약품백신 등 500만미불 규모의 물품 지원을 수령함.

     - 자벤 보건부장관은 인도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2018.3월 압둘라 국왕의 인도 방문 중 체결된 보건 부문 MOU가 양국 보건 협력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한다고 언급함.

 

 7) 요르단-체코 공동위원회 회의 개최

   o 요르단은 2.25(체코와 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교역 및 투자 협력 증진무역 적자 해소에너지 협력 전망 모색 등에 대해 논의함.

     - 양측은 경제 파트너십 구축 및 전문성 교류를 위해 양국 민간 부문을 지원하기로 합의하고에너지 부문에서 요르단 내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함.

   ※ 2017년 요르단의 대체코 수출은 199천미불수입은 5,300만미불임.

 

 8) 2019년 1퀸알리아 국제공항 이용 증가

   o 2019.1월 퀸알리아 국제공항 이용객은 654,5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항공기 운항 건수는 6,063건으로 6.9% 증가함.

     - 반면화물 운송은 13% 감소함.

     - 퀸알리아 국제공항 운영 기업 AIG사는 퀸알리아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평가함.





주요르단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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