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알막툼 총리, 두바이 정부 거버넌스 원칙 발표 (1.6)

     ㅇ 알막툼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는 국정 수행 5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 번영을 위한 두바이 정부 거버넌스 8개 원칙을 발표함. 알막툼 총리는 국민 복지, 국가 발전, 미래 세대를 위해 동 원칙의 준수를 촉구하며 이를 이행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고안하도록 지시함.

- 8개 원칙

         1) 연방정부의 중요성(Union is the foundation), 2) 법과 규범의 중요성(No one is above the law), 3) 경제 수도로서의 두바이(Dubai is a business capital), 4) 경제 성장을 위한 3대 동력: 신뢰할 수 있는 정부, 적극적이고 공정하며 개방된 민간부문, 공공부문 및 국영/관영 기업, 5) 관용, 관대, 개방 등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사회, 6) 경제적 다양성(economic diversification)에 대한 믿음, 7) 재능 있는 인재를 위한 환경 조성(a land for talent), 8)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

         2. 모하메드 왕세제, 파키스탄 방문 (1.6)

     ㅇ 모하메드 왕세제는 1.6(일) 파키스탄을 방문하여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을 개최하며 대표단 회담도 이어질 예정임. 모하메드 왕세제와 임란 칸 총리의 만남은 지난 3개월 동안 이번이 3번째이며 UAE는 파키스탄의 (중동국가중)최대 무역 상대국이자 주요 투자처임.

          - 모하메드 왕세제는 동 방문 동안 32억불 규모의 원유 지원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양측은 2018.11월 임란 칸 총리의 UAE 방문 시 합의한 대로 기존 양국 관계를 장기적인 전략적 경제 동반자 관계로 전환코자 긴밀히 협력

          - UAE-PAP(UAE-Pakistan Assistance Programme)에 따라 아부다비개발기금(ADFD)의 2억불 규모 자금 제공을 통해 40여개의 파키스탄 개발 프로젝트 착수. 동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개발 원조 프로젝트로 도로, 교육, 건강, 수자원,농업 등 5개 주요 개발 분야 지원 및 소아마비 퇴치 캠페인, 식량 원조 등 포함

       ※ 현재 동 프로젝트는 3단계에 착수한 상태이며 1,2 단계는 2011-2017년 4억 2천만 불 규모의 165개 프로젝트 지원

          - UAE는 전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4-2018년 5700만 명의 파키스탄 아동을 대상으로 3억7100만개 소아마비 백신을 제공하였으며 모하메드 왕세제는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에 백신 공급을 위해 1억6700만 불 기부

         3. 칼리파 대통령,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에 5백만불 긴급 원조 지시 (1.17)

    ㅇ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재단(Khalifa Bin Zayed Al Nahyan Foundation)은 칼리파 대통령 및 모하메드 왕세제의 지시 하에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해 5백만 불 규모의 새로운 캠페인을 발족함.

         - 동 캠페인은 시리아 난민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특히 겨울 동안 지속적인 기상악화,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및 변질 등 난민 캠프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에 식량, 담요, 히터, 의복, 텐트 등을 지원

         4. 아부다비 집행이사회 개편 및 전략위원회 신설 (1.21)

      ㅇ 칼리파 대통령은 1.21(월) 아부다비 통치자의 역할과 권한을 집행하는 아부다비 집행이사회(Executive Council/모하메드 왕세제가 의장)의 개편을 발표함.

          - 신임위원으로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모하메드 왕세제 장남), 타흐눈 빈 자이드 알나흐얀(모하메드 왕세제 동복동생)이 임명된 것이 특색

          - 특히, 상기 2명은 모하메드 왕세제가 동 기구 산하에 설립한 아부다비 전략위원회(Abu Dhabi Strategic Affairs Committee)의 의장 및 부의장에 임명됨.

    5. 유엔, 아부다비에서 ‘기후정상회의 사전 준비 회의’개최 (1.26)

    ㅇ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은 2019 유엔 기후정상회의(UN Climate Summit)의 사전 준비 회의를 올해 6월 아부다비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함.

        - 준비 회의에서는 올해 9월 개최될 유엔 기후정상회의에서 발표되고 채택될 결의안, 권고안, 이니셔티브, 지침 등을 준비하고 논의

주아랍에미리트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