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이라크 주간정세 (2019.05.13-05.19) 2019-05-21

1. ISIS/테러관련 상황

ㅇ Kirkuk주 : 12명으로 구성된 테러리스트 조직 검거(5.13), ISIS의 두차례 공격으로 이라크 군경 7명 사망(5.15) 
ㅇ Anbar주 : ISIS 조직원 3명 사살(5.13), 테러리스트 9명 사살 및 4개 은신처 파괴(5.15) 
ㅇ Nineveh주 : 자살폭탄 시도자 3명 사살(5.13), 차량 폭발 및 sleeper cell 결성 주동자 체포(5.14), ISIS 조직원 6명, 4명 체포(5.14, 5.15), ISIS 주요 간부 1명 체포(5.19) 
ㅇ Diyala 주 : 공군작전으로 ISIS 3명 사살(5.15), 테러리스트 10명 체포(5.19) 



2. 치안 및 기타

(미국대사관 비필수요원 철수 및 관련 동향)

ㅇ 이라크내 미국 시설 및 인원에 대한 테러 첩보에 따라 미국대사관은 비필수 정부요원 귀국 조치 및 군 경계태세 상향(5.15), Exxon Mobil도 남부지역 West Qurna 1 유전에서 비이라크 인원 철수 조치(5.18)
- 이라크 Thamer Ghadban 석유부 장관은 Exxon Mobil 철수 조치가 테러 위협과는 상관없는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으로 수용할수 없다고 비난

ㅇ 영국도 테러위협에 따라 5.16 이라크내 자국군 및 외교관에 대해 경계태세 상향 조치를 취하였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내 자국민에게도 경계태세 상향 조치
- 영국은 5.14까지만 해도 Chris Ghika 소장(군 대변인)이 시리아 및 이라크내 연합군에 대한 위협이 없다고 평가하였으나, 입장 변화
- 5.18 바레인도 이란 및 이라크내 자국민 철수 조치, 여행 금지 경고

ㅇ독일은 5.15 테러 위협에 따라 자국요원의 이라크군 군사교육 활동을 일시 중단하였으나, 5.18 재개, 네덜란드도 유사한 조치


(그린존내 로켓포 공격)

ㅇ 5.19(일) 그린존내 무명용사묘 인근(의회 및 내각회의 건물 바로 옆) 공터에 Katyusha 로켓포탄이 발사됨.
- 인명피해는 없으나, 동 공격은 미국 대사관 또는 이라크 정부에 대한 위협을 의도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 




3. 이라크 국내동향

(Najaf의 Sadr계 민중 시위)


ㅇ Najaf에서 Sadr계 민중시위로 4명 사망, 17명 부상
- 민중 시아파 정치인인 Sadr계 기업가의 부패행위에 대한 Sadr계 민중 시위로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함. Sadr는 조직원 및 관련자에게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하면서 민중들에게도 시위 자제를 촉구
- 금번 사태로 청렴, 강직성을 대표적으로 내세웠던 Sadr 진영의 이미지가 일부 훼손됨. 


(미 차석, 4.24 오폭으로 인한 희생자에 사과 표명)

ㅇ 미국대사관 Joey Hood 차석은 4.24 연합군 전투기의 오폭으로 사망 및 부상당한 이라크 군경에 대해 5.18 정식으로 사과 표명 


(수니파 연합, 할부시 국회의장 제명 동향) 

ㅇ 의회내 수니파 연합인 National Axis Alliance는 할부시 국회의장 및 동 계파 국회의원을 제명처리하고, 여타 정파를 규합하여 국회의장 교체에 나서겠다고 밝힘.
- 이는 할부시 국회의장이 독자 정당 창당을 추진하고, 니네베 주지사 선거에서 수니파 연합의 의사와는 다른 후보를 지지한데 따른 조치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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