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하메드 왕세제, 모로코 국왕과 전화통화
ㅇ 모하메드 왕세제는 7.8(월)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지역 정세 및 상호 관심사 등에 대해 견해를 교환함.
2. 압둘라 외교장관, 인도 공식 방문
ㅇ 압둘라 외교장관은 7.7(일)-7.9(화) 3일 동안 인도를 공식 방문하여,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분야에 대해 모색함.
- 압둘라 장관은 7.9(화) 인도 뉴델리를 공식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적 지역적 최근 정세 관련 의견 교환
- 압둘라 장관은 7.8(월)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외무장관(Minister of External Affairs)과 정치, 경제, 투자, 무역, 에너지 등 기존의 협력 관계 강화 방안 및 극단주의·테러 척결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리아, 리비아, 예멘 등 국제적 지역적 최근 정세, 상호 관심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
- 또한 압둘라 장관은 7.9(화) 인도 기업 CEO들과의 기업인 간담회에 참여
3. UAE, ‘수단의 군부-야권 합의’ 환영
ㅇ UAE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수단 과도군사위원회(TMC)와 야권연대 '자유와 변화의 힘을 위한 선언'(DFCF)가 7.5(금) 주권위원회(과도통치기구) 구성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4. UAE 정부 부처, 서비스 수수료 감면
ㅇ UAE 재무부는 7.11(목) 내무부, 경제부, 인적자원·자국민화부(Ministry of Human Resources and Emiratisation) 등이 2019.7.1. 발효된 ‘일부 연방 정부기관 서비스 수수료 감면에 관한 내각 결정’에 따라 1,500 개 이상의 연방 정부 서비스 수수료 인하 또는 면제한다고 밝힘.
- 내무부는 투자자, 중소기업 대상 면허 발급 및 갱신 등 약 1,200여개 서비스 부문 수수료 인하 또는 면제
- 경제부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기업, 상표 등의 등록 및 갱신, 분쟁 수수료, 기업 합병 인수 등 102개 서비스 요금 면제, 8개 서비스 요금 50% 인하
- 인적자원·자국민화부는 취업 허가, 고용 계약 발급 및 갱신 등 145개 서비스 요금 50~94% 인하
5. 아부다비, 자국민 대상 주택 건설 프로젝트 발표
ㅇ 아부다비 주택청(Abu Dhabi Housing Authority)은 7.11(목) UAE 자국민을 위한 5억 1700백만 불(19억 AED) 상당의 알 팔라 주택 단지(Al Falah residential complex)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함. 아부다비 주택청은 아부다비 부동산 개발기업인 알다르(Al Dar Properties)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
- 아부다비 외곽에 위치할 알 팔라 주택 단지에는 900채의 주택을 비롯한 공원, 상점, 학교, 병원, 사원 등의 편의 시설이 포함되며 2021년 말 완공 예정
6. 아부다비, 인구조사 프로젝트 착수
ㅇ 아부다비 통계센터(Abu Dhabi Statistics Center)는 7.11(목)부터 인구조사 프로젝트(Census Project 2020)에 착수함. 이에 따라 UAE 자국민과 거주민 등에 대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인구 증가를 검토하여 통계 지수를 발표할 계획임.
7. 아부다비, 세계에너지총회(WEC) 개최
ㅇ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WEC)가 중동 최초로 아부다비에서 개최됨. ‘번영을 위한 에너지(Energy for prosperity)’라는 주제 하에 9.9-9.12 아부다비 국립전시장(ADNEC)에서 열리는 동 회의에는 200여명의 저명한 에너지 전문가, 장관급 정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임.
8. UAE,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참석
ㅇ 술탄 알자베르 국무장관은 아부다비개발기금(ADFD) UAE 대표단과 함께 7.12(금)-7.13(토)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참석함.
- ‘협력과 연결성(Cooperation and Connectivity)’주제 하에 개최된 동 회의에서는 인프라 프로젝트 자금조달 및 투자 방안, 유럽·아시아 연결성 강화, 지속 가능한 인프라 개발, 디지털 연결성,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해 논의
- 술탄 알자베르 장관은 UAE가 전 세계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해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 제도화하고 있다며, AIIB 창립 멤버로서 회원국 간 효과적인 협력·소통 체계 수립, 개발 투자 촉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9. 알마즈루이 에너지산업부 장관, 글로벌 제조업·산업화 서밋(GMIS) 참석
ㅇ 수하일 알마즈루이 에너지산업부 장관은 7.9(화) 러시아에서 개최된 글로벌 제조업·산업화 서밋(GMIS)에 개최함.
- 수하일 장관은 OPEC 동맹국들의 9개월 감산을 통해 석유시장을 균형 있게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GMIS 회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장관은 UAE가 제조업 부문 강화와 더불어 최초의 인공지능 장관 임명,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국가전략수립 등 동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10. 아부다비 온실가스 배출 증가
ㅇ 아부다비 환경청(Environment Agency ABU DHABI, EAD)가 7.8(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부다비 인구 증가(10년 동안 약 1/3 증가) 및 중공업, 석유, 가스 부문 등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아부다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함.
- 2010-2016년 동안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의 대기 방출량은 총 36.6% 증가(연평균 6% 이상 증가)하였으며, 아부다비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7 MT(metric tonnes)으로 세계 최고 수준
- 타니 알제유디 기후변화환경부 장관은 UAE 녹색성장전략에 따라 저탄소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면서, 바라카 원전을 통해 향후 10년 동안 배출량을 감소시킬 예정이라고 언급
※ 2010-2016년 사이 아부다비(Al Ain, Al Dhafra 지역을 포함한 Abu Dhabi emirate) 인구는 210만 명에서 29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아부다비시(Abu Dhabi city) 인구는 약 126만 명에서 180만 명으로 증가함.
11. 아부다비에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ㅇ 한국 신생벤처기업인 ‘팜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아부다비에 스마트팜인 ‘플랜티 큐브’를 수출한다고 7.8(월) 밝힘.
- 엔씽사는 고품질의 신선 채소를 재배하는 기술을 가진 40피트 컨테이너 농장 형태의 모듈형 스마트팜을 아부다비에 수출
- 아부다비 현지의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고수익 품종 위주로 재배 작물을 확대해, 재배된 샐러드 채소, 허브류 등을 현지 시장에 유통할 계획
주 UAE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작성한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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