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뷰티한국] 한국예술원 박둘선 교수, 주한쿠웨이트대사관 오픈하우스 참가 2014-09-02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 모델과 박둘선 교수가 지난 8월 29일 서울 동빙고동 주한쿠웨이트대사관저에서 열린 오픈 하우스 행사에서 한국예술원 재학생들과 함께 전통 의상 패션쇼를 선보였다.

박둘선 교수는 주한쿠웨이트대사관저 오픈하우스 행사 프로그램 중 쿠웨이트 전통 의상 패션쇼를 지도했으며, 한국예술원 모델과 재학생들이 쿠웨이트의 전통 의상을 입고 대사관저 정원을 런웨이 삼아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제7회 서울 문화의 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으며 모로코, 오만,
EU대표부, 폴란드, 이라크 등 12개의 대사관 및 대사관저와 이스탄불, 독일, 인도 등 3개의 외국문화원 등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에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주한외국대사관이나 대사관저를 개방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한국예술원 박둘선 교수는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한국과 쿠웨이트 양국의 연결고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모델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적으로 뜻깊은 경험이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일보 (2014년 9월 1일자 뷰티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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