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는 오는 23∼31일 레바논과 요르단에서 송년 자선음악회를 한다.
이번 공연에는 '뷰티플마인드' 총괄이사이자 이화여대 교수인 첼리스트 배일환과 뇌성마비 피아니스트 김경민 등 8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선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레바논 유엔 평화군 동명부대를, 30일에는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 캠프 자타리 캠프를
방문한다. 이 밖에도 이 지역 암센터, 장애인 센터 등지에서 공연하고 전자제품과 학용품 등 기부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 예술의전당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토요 콘서트'를 한다.
지휘자 김대진이 지휘와 함께 해설도 하는 공연으로,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슈만의 교향곡 제2번을 협연한다.
출처 : 연합뉴스 (2014년 12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