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이주해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커뮤니티 활동과 전통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시에서 후원하고 각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단체에서 주최해 개최 되는 이번 행사는 제25주년 한-러 수교 기념 '제5회 백만송이 장미 축제', 외국인 이주민가족과 서울시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제2회 지구촌 명랑축제’,
아랍 이슬람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튀니지 문화축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 행사 주최국의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서울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자기 나라문화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정영준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단체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여러 나라의 특색 있는 문화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뉴스 (2015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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