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음악으로 사랑 나누는 러브 요르단 콘서트 2015-09-23


21일(현지시간) 예술의 불모지인 요르단에 줄리아드 스쿨 출신 한국계 음악가 3인이 수준 높고 감동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암만 후세인 문화센터에서 열린 ‘2015 러브 요르단 콘서트’는 국제음악예술네트워크(IMAN)와 요르단에서 현재 음악교사로 활동 중인 줄리아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조유진씨가 기획해 무대에 올렸다.


음악을 통해 요르단을 사랑하기 원하는 한국계 음악가들이 자비를 들여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쇼팽 등 친숙한 작품을 비롯해 아랍인들의 우상인 페이루즈의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요르단 왕립재단 산하 요르단 국립음악원은 줄리아드 출신 한국계 음악가들의 공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최고의 콘서트홀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출처 : 뉴시스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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