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단독] CJ E&M, 3월 UAE 아부다비서 KCON '개최' 2016-01-28

기사 이미지


CJ E&M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케이콘'(KCON)을 개최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CJ E&M은 3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케이콘'을 개최할 계획이다.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K팝 행사가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 중동 지역, 특히 아랍에미레이트는 CJ E&M이 차세대 한류
시장으로 선택하고 공을 들여왔던 시장이다.


관계자는 "3월에 아부다비 개최한다.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거나, 세부적인 내용이 완전히 정리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CJ E&M은 지난 2012년부터 한류 콘텐트를 경제 전반에 확산하겠다는 목표로 '케이콘'을 시작했다. 초기
'케이콘'은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위주였고, 2014년부터는 한류 시장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했다. 



음악 산업은 물론 뷰티·패션·푸드·IT로 분야도 다양해졌다. 케이콘을 찾는 관객들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2012년 1만명을 시작으로 매해 2배수 가까이 관객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케이콘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했다. 2015 제주 케이콘은 지역경제에 150억원의 파급효과를 끌어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해외 관광객 유치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펼쳐졌다.


출처 : 일간스포츠 (2016년 01월 27일)

 

첨부파일
관련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다음글
이전글 이이남 작가, 중동 카타르서 첫 개인전
다음글 다음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