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시장 개척단 모집 2012-07-03
부천시는 1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 개척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회를 개최,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소기업 신청 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해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시장 조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확정 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하면 되며, 오는 9월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중동 현지로 파견된다. 참가 품목은 자동차,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의약품, 건설장비 및 기자재, 보안장비(CCTV, 네트워크형 감시체계 등), 전력기자재, 에너지절약형 난로, 전구, 건전지, 엘리베이터, 스쿠터, 보안관련 장비, 의료장비 및 소모품, 전자기기, 가전용품(TV,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건축기자재, 건축기계, 통신장비 및 부품, 산업용 밸브류, 섬유류, 자동차부품, 자동차 배터리, IT 설비 등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기업은 16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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