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항공 이용객의 편익 증진과 국적사의 국제항공 노선 취항을 통한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항공 운수권을 5개 항공사에 새로이 배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간 항공 노선에 대해 주 3회 운수권을 배분받아 해당 항공편이 확대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중동지역을 여행하는 소비자 이용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며 중동지역에 새로운 항공시장이 개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