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관계동향

中, 리비아에 인도적 원조 82억원 제공 2011-07-11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이날 웹 사이트에 "리비아 국민들이 직면한 인도주의적 재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국은 5천만 위안( 82억원) 어치의 물자를 원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훙레이는 리비아 원조의 대상이나 방법 등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 천샤오둥(陳曉東) 외교부 서아시아·북아프리카사(.한국의 국에 해당) 사장은 지난 5일 벵가지를 방문해 반군 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NTC) 외교장관인 알리 에사위 등을 만났으며 지난달엔 리비아 정부의 압델라티 오베이디 외무장관과 NTC의 사무국 의장인 마흐무드 지브릴을 잇따라 초청하는 등 정부, 반군과 양면 외교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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