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허니비즈와 (주)와이더스 코리아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난 26일, 허니비즈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문진 허니비즈 대표와 와이더스 코리아
이정주 대표 등 각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와이더스 코리아는 아랍에미레이트 정부 송출환자, 중동 국영 보험사 송출환자,
아랍에미레이트 원자력공사 임직원, 해외 항공사 임직원 및 러시아 · 중국 환자를 대상으로 허니비즈의 O2O(online to offline)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허니비즈의 O2O 생활편의 서비스는 내국인 중심에서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외국인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음식 배달, 의약품 및 의료기기 구매, 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쓰레기 배출 및 청소대행, 휴대폰 구매, 세탁, 물품구매 등을 포함한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와이더스 코리아는 언어별 24시간 컨시어지 콜 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니비즈의 윤문진 대표는 “수년동안 국내 이용자에게 수십만건 이상 제공하여 검증된 띵동의 서비스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데 큰 의미를 둔다”며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큰 자신감을 나타냈다.

와이더스 코리아의 이정주 대표는 “의료관광 시장의 성장에 따라 비의료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에게 검증된 허니비즈의 O2O 생활편의 서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와이더스에서 관리하는 월 평균 400여명의 외국인 환자에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내년 1월부터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에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플랫텀 (2015년 12월 02일)